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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주일설교


제목 :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2)

본문 : 갈라디아서 5.1~6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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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목양칼럼




우리는 삶을 낭비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정작 무엇이 삶을 낭비하지 않는 것인지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무언가를 배우거나, 혹은 어떤 일에 몰두하여 노동하는 것만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학습이나 노동은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가 도달하기 원하는 목적은,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입니다. 그런 점에서 수단이 목적을 추월하면 오히려 나쁜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규범을 통하여 이것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노동이든, 학습이든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과연 우리가 일주일 동안 열심히 살았던 의도만큼 스스로 행복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열정이 충분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다음 일주일 동안 더욱 열심을 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버거운 시간이었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재충전하면서 다음 일주일 동안은 조금 덜 무겁게 살도록 생활의 페이스를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의학이 발달하고 사람의 기대수명이 길어졌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건강한 여생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는 무서운 질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암과 백혈병과 같은 불치의 병도 두려운 대상이지만, 치매(알츠하이머병)와 같은 질병은 차원이 다른 불안감을 우리에게 줍니다. 

사실,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보다 자잘한 조건들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건강한 이빨이나, 시력, 청력, 그리고 관절 같은 부분의 건강 말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해야 합니다. 모든 질병에서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계속 건강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만 하고 아무 것도 실천하지 않는 것은, 야고보 사도가 ‘행함이 없는 믿음’ 혹은 ‘죽은 믿음’이라고 책망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어리석음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보아야 합니다. 사실 이것보다 중요한 사명은 없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우리가 드리는 최선의 예배가 아닐까요? 더구나 그분은 우리의 아바 아버지시니 말입니다.

우리가 예배당을 지어 드리는 것보다, 우리 자신이 행복하고 보람 있게 일생을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께서 더 기쁘게 여기신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현대인은 안식일을 잃어버리고, 이제는 잠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새벽에도 어딘가를 그렇게 열심히 다닙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얻는다고 하지만, 그 새는 어둠이 대지에 찾아오면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 것입니다. 누구처럼 밤을 새우고 새벽까지 벌레를 찾아 눈이 빨개진 것은 아닐 것이라는 것입니다.


창조의 규범을 따르지 않을 때에, 우리는 다소의 이익은 얻더라도 결국에는 중요한 것을 잃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항상 묵상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하나님께서 옳으시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내 생각에 따라 성경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성경에 따라 내 생각을 기꺼이 바꾸려고 해야 합니다. 


잘 쉬는 것은 낭비하는 것도, 게으른 것도 아닙니다. 

또한 우리는 안식을 통해, 비로소 다른 사람을 용납하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안식은, 개인이 혼자 골방에서 잠자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잔치와 즐거운 교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함께 쉼을 누리는 것입니다. 나를 통해 누군가에게 안식이 있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교회’라는 공동체의 색깔을 결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명령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를 ‘코이노니아’ 곧 ‘교제하는 공동체’라고 부르고, 거기 하나님의 안식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안식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생각하고, 순종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예배가 가져야 하는 의미입니다.


삶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귀하고 아름답게, 의미 있게 사십시오. 그 의미는 지금을 희생하여 먼 미래에 거두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명을 따라 안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식 속에서 우리의 삶을 반성하고, 재충전하고, 새롭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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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주일설교


제목 : 그리스도께서 자유를 주셨으니

본문 : 갈라디아서 5.1~6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5:2)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5: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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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목양칼럼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을 통해 옵니다.


물론 하나님과 나만 아는 직접적인 은혜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더 근본적인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삶이 나만 잘 마음먹고 살아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통사고의 예와 같이, 내가 아무리 운전을 잘해도 다른 차가 와서 충돌하면 사고는 일어나고 병원신세를 지는 것입니다. 인생도 비슷합니다. 내가 잘 해야 하지만, 그것이 모든 문제를 풀어주는 만능의 열쇠는 아닙니다.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그늘 밑에서 살아갑니다. 설사 ‘대장(大將)’처럼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의 성공은 곁에서 말없이 순종하는 누군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주는 사람만이 아니라 받는 사람의 은혜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은혜의 관계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흔히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처럼 흥얼거리는 분들을 만납니다. 참 좋습니다. 그런 마음의 자세로 살아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중의 어떤 이들은, 사람의 은혜는 무시하고 하찮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는 은혜를 받았지만, 사람에게는 신세 진 것이 없다는 과격한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 입에 들어가는 밥이 내가 농사 진 것이 아니고, 내가 입는 옷이 내가 짠 옷감이 아닌데요. 내가 다니는 교회가 나 홀로 교회가 아니고, 내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은 누군가가 함께 땀 흘리는 자리가 아닙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려면 사람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마른 빵 한 조각을 손에 들고서도, “감사하다!”라고 고백할 때에는 그 고백이 하나님께만 향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환경에, 그리고 특별히 사람에 감사하는 마음이 함께 담겨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가장 큰 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믿지 않는다는 말은, 예배당에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여전히 자기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다고 여기는 교만이 그 핵심입니다.


간혹 바리새인과 같은 이상한 종교인들이 나오는 이유는, 그들이 자기 마음에 숨겨진 교만을 포기하지 않은 채, 종교적인 행위를 통하여 자기를 포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깔보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겸손할 수 있습니까? 스스로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은, 결국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저항하는 정신입니다. 그래서 잘난 사람들이 자기 함정에 빠져 그리스도를 온전히 의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십시오. 특별히 지금 내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찾으십시오. 하나님께 감사 드리듯 사람에게도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저절로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서 흘러 나오게 됩니다.


은혜가 사랑으로 응답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인생에서 그런 풍경을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눅 6:35, 개정)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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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에 사는 벤의 이야기


벤은 알리를 만나 결혼했지만 (2009년) 

알리는 딸 올리비아를 출산(2010년)하고,  

그 이듬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1년)


웨딩사진의 배경이 된 집은 벤이 알리와 함께 마련했던 신혼집.

알리가 죽고 난 뒤에도 벤은 딸 올리비아와 함께 이 곳에서 쭉 살아왔는데, 

이번에 다른집으로 이사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 집을 떠나기 전, 알리에 대한 마지막인사로,

알리를 추억하며 딸과 함께 사진을....


죽음에 대하여 생각한다.

그리고 삶에 대하여 또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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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1 목양칼럼



옆 사람이 누구냐가 참 중요하다. 그것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부정적인 사람, 불평하는 사람, 분노조절 장애자, 우울한 사람, 비판적인 사람, 아픈 사람은 남의 행복까지 갉아 먹는다. 긍정적인 사람, 감사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밝은 사람, 겸손한 사람, 건강한 사람은 주변에까지 활력을 준다.

우리 인생은 환경에서 받는 영향도 작지 않겠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영향이 훨씬 크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한 인생과 성공하는 인생의 비결은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다.


여기서 시선의 각도를 조금 틀어 보자. 누구나 좋은 사람의 곁에 있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좋은 옆 사람이 되고 있을까?

사람은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관계에는 긍정적인 순환과 부정적인 순환이 있는 것 같다. 

누가 시작인지 모르겠지만(사실, 그것을 밝히는 것도 의미는 없다!), 나쁜 사람은 옆 사람을 나쁘게 만들고, 나쁜 사람과 더 나쁜 사람들의 도미노 속에서 결국 자신도 뒤통수를 맞는다. 그와 같은 사람들의 세상은 땅이 불타지 않을 뿐 이미 지옥이다.


내가 어떤 사람들 속에서 살아갈 것이냐의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다. 내가 좋은 사람으로 살지 않고서야 어떻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서 살아갈 수 있으랴. 설사 나쁜 사람들을 잠시 경험하더라도, 넘어지지 말고, 먼저 나를 좋은 사람으로 세워야 한다. 

핑계 없는 무덤이 없듯이, 실패한 모든 인생에는 변명이 가득하다. 관계를 끊어버리고 외롭게 되는 인생에도 이유는 많다. 그러나 정직한 이유는 오직 한 가지뿐인데, 그것은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 실패했다는 사실이다.

잠시 생각해 보시라. 나 같은 옆 사람을 나라면 좋아할까? 섬길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는 육체적으로도 자기 눈으로 자기 얼굴을 보지 못하지만, 마음은 더욱 그렇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 모른다. 심지어 알게 되어도 대단히 관대하다. 그 관대함의 반만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사용한다면 정말 좋은 이웃과 친구가 될 만큼 말이다.


내가 하는 말, 나의 표정, 나의 사소한 행동들, 나의 씀씀이를 생각해 보시라. 과연 나는 좋은 사람이고, 나의 옆 사람들에게 그 선한 영향력을 비추고 있는가?

인생은 결국 자기를 찾는 과정이다. 그러나 거울이 없으면 내 얼굴을 볼 수 없듯이, 친구가 없으면 나를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어울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대답이 숨어 있다. 그래서 옆 사람이 누구냐가 참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삶의 의미는 항상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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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에서 전자책 이벤트 중입니다.

한국고전 100권을 세트로 묶어서, 2017년5월31일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이 세트의 본래 가격은 10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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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앱을 다운하셔야 합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가능합니다. 제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관계로 구글 플레이 마켓 주소를 링크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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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앱을 설치하신 후에는,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로그인 후에, 오른쪽 상단에 [ 무료책 ] 메뉴가 있고, 그것을 클릭하여 들어가면 메뉴 가운데 '계축일기' 그림의 100권 세트가 보입니다.

세트에 들어가시면, 권별로 다운하실 수도 있고, 100권 전체를 다운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97권이라고 표시되네요. )







아래는 세트의 내용입니다.


계축일기 : 한글로 쓰여진 수필 형식의 기사문
고전시가선집 : 한국 고전 시 문학의 정수
공방전 : 돈을 의인화하여 그 폐해를 비판한 가전체 소설 
광문자전 : 양반 사회의 풍자를 통해 인간 평등 사상을 표현한 작품
구운몽 : 조선 시대 양반 사회의 이상을 반영한 본격적인 고전 소설
국선생전 : 사물을 역사 인물처럼 의인화한 가전체 문학의 대표작 
국순전 : 현전하는 가전체 문학의 효시
금강삼매경론 : 대승 불교 철학의 대표작이자 한국 불교의 고전
기학 : 기철학자 최한기의 사상과 철학을 집대성한 책
김동인 단편선 : 한국 근대 단편 소설 선구자 김동인의 단편 모음집
김소월 시전집 : 우리 민족의 정서와 한을 노래한 민족 시인 김소월의 시 모음
김영철전 : 전란을 배경으로 하는 사실주의 수법의 대표 소설
김유정 단편선 : 특유의 해학과 향토색 짙은 언어로 농민의 삶을 표현한 작품집
낙치설 : 조선 시대 성리학의 대가 삼연 김창흡의 고전 수필
난중일기 : 민족 영웅 이순신 장군의 감동적인 전쟁 일기
날개 : 한국 현대문학 최초의 심리주의 소설
남염부주지 :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금오신화》중에 한 편
님의 침묵 : 만해 한용운의 자유와 평등 사상, 민족과 민중 사상의 결정체
다산문선 :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이 쓴 문 모음집
다산시선 : 조선 시대 실학자 정약용이 쓴 시 모음집
대승기신론소 : 해동종 불교 철학의 기본 원리 
도자설 : 조선 시대 문신 겸 화가 강희맹의 고전 수필
동경대전 :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저술한 동학의 경전
만복사저포기 :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금오신화》중에 한 편
매월당집 : 조선 시대 불운한 천재 김시습의 시문집
매천야록 : 망국의 시대를 살았던 지식인, 황현이 바라본 한말 비사(秘史)
목민심서 : 관리의 도리를 기록한, 일종의 행정 지침서
무영탑 : 석가탑에 얽힌 전설로, 한 석공의 사랑과 예술을 다룬 역사 소설
무정 : 한국 최초의 현대 장편 소설
박씨부인전 :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박씨 부인이 펼치는 영웅적인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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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 농촌 계몽 소설의 대표작
서유견문 : 개화 사상과 근대 문명을 담아낸 서양 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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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귀감 : 불도 수행의 귀감이 되는 불교 개론서 
설공찬전 :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현실을 비판한 고전 소설
성학십도 : 열 가지 그림으로 읽는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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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 : 실학의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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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록 : 임진왜란을 소재로 한 전쟁 영웅 소설
장끼전 :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계를 풍자한 우화 소설
장화홍련전 : 계모형 가정 비극 소설의 대표작
전우치전 : 빈민 구제와 정치 비판을 보여 주는 영웅 소설
정시자전 : 지팡이를 의인화하여 사회상을 풍자한 소설
조선상고사 :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새로운 역사서
조선혁명선언 : 민족의 혼을 깨우친 신채호의 혁명 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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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야담 : 민담과 야담을 소설 형식으로 기록한 조선 후기 한문 야담집
최고운전 : 최치원의 일대기를 소설화한 영웅 소설
춘향전 : 신분을 초월한 춘향과 몽룡의 지고지순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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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 : 온 나라를 걸어다니며 기록한 이중환의 인문 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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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집 : ‘기(氣)' 철학의 완성자인 조선의 학자 화담 서경덕의 시문집 
화왕계 : 통치자의 바른 마음가짐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설화 
흥부전 : 형제 간의 우애를 해학적으로 다룬 대표적인 판소리계 소설







6월, 이달의 무료책은 아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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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아픔을 딛고 일어설 때, 아이는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다.
“인생이란, 가장 슬픈 날 가장 행복하게 웃는 용기를 배우는 것.”

『리버보이』는 해리포터와 함께 영국 카네기 메달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미스터리한 설정과 서정적인 묘사, 깊은 주제의식으로 해리포터를 제치고 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삶 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 영원한 이별을 받아들이는 주인공 소녀의 추억은, 앞으로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과해야 할 청소년들에게 밑바닥까지 슬퍼하고 또다시 웃는 법을 알려준다. “수많은 돌부리를 만나도 결코 멈추는 법 없는 강물처럼” 인생은 그렇게 사랑과 추억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흘러가는 것임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깨닫게 된다. 

해리포터를 제치고 카네기 메달을 거머쥔 팀 보울러의 명작! 
「제 61회 카네기 메달 심사위원단의 얼굴은 밝았다. 일말의 고민도 없어 보였다. 그들의 날카로운 시선은 『해리포터』를 포함한 7개의 쟁쟁한 후보작들 중 단 한 권에 쏠려 있었다. 결국 그 책은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거머쥐게 됐고 곧이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21개국의 나라에서 판권요청이 쇄도했다. 그리고 2007년 10월, 드디어 그 소설이 한국을 찾아온다.」

이것은 전혀 과장된 시나리오가 아니다. 국내에서는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유명하지만 실제 영국에서는 상황이 좀 다르다. 오히려 사람들은 청소년기의 심리와 그 시절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팀 보울러의 작품에 끊임없이 열광한다. 판타지도 좋지만, 교복을 입고 줄지어 걸어가면서 자신만의 꿈을 얘기하던 시간들, 그 이전에도 그 후에도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강렬하고 끈끈한 친밀감, 별 것 아닌 일에 킬킬대며 웃고 꺽꺽대며 울었던 순간들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 흔들리던 감성과 섬세한 욕망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게 바로 팀 보울러의 소설이다. 
특히 그는 매 작품마다 격렬한 통과의례를 경험하는 십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아이가 고통과 방황의 끝에서 유년의 껍질을 벗고 한 발짝 더 성장하는 이야기는, 건조해진 가슴을 울리고 묻어두었던 감수성을 일깨우고 인생의 소중한 지혜를 곱씹게 한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소중한 사람의 죽음, 폭력과 학대, 차가운 고립감’ 등을 겪으면서 좌절하고 주저앉지만 결국에는 다시 일어나 삶을 똑바로 바라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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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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