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말/靑情
나무야
makarios
2013. 2. 22. 15:38
나무야
나무야
네 가지는 네 뿌리를 닮았구나
뿌리는 땅에 내리고. 가지는 하늘에 내려서
나무는 땅과 하늘을 이어주며 산다
사람도 이와 같아라
육신은 땅에 살아도. 영혼은 하늘에 살아서
사람은 하늘과 땅을 이어야 한다
그렇게 살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