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말/靑情

빨래

makarios 2013. 2. 23. 08:31


빨래


나도 너처럼

맑아질 수 있다면

사흘이라도

하늘에 매달려

햇살과 바람으로 

목욕을 하겠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