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 다츠지(布施辰治;1890-1953), 양심을 위해 변호하다
인생/사람이야기 / 2016. 10. 5. 14:30
후세 다츠지(布施辰治;1890-1953)
그는 일제시대의 변호사였다.
그러나 자국의 이익보다 약자의 진실을 크게 보았다.
이러한 성숙한 시민의식은, 그가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사용하여 수많은 조선인을 위해 일하게 했고,
그의 노력은 역사라는 강물 속에 한 방울의 물이 되었다.
우리는 한 개인이 너무도 작다는 것을 수없이 확인한다.
그러나 그 개인의 힘이 결국에는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믿는다.
후세 다츠지... 그는 <밀정>의 변호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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