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일한 삶을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위태롭습니다
목회/목양칼럼 / 2014. 8. 16. 15:08
2014-08-17 목양칼럼
빙하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물가에 있는 많은 도시들에게 적극적인 위협입니다. 또한 이로 인하여 파생될 기후변화도 예측 불가능한 지구의 대재앙일지 모릅니다.
최근 국제적인 연구팀의 조사에 의하면, 빙하가 사라지는 원인의 70%가 인간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업화의 결과로 이산화탄소가 늘고, 그것이 지구 온난화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이론은 아직 확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이해로는 그것이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이를 방치하면 인류가 공멸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는 이미 어느 정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인류는 ’전쟁’이라는 공멸의 위협을 경계해 왔습니다. 사실 전쟁 이외에는 인류에게 별다른 위협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이후의 시대에 있어, 가장 강력한 인류의 천적은 ‘자연’이 될지도 모릅니다.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핵무기에 못지 않은 사상자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일본의 대지진을 통해 배우지 않았습니까.
안일한 삶을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위태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일상만 잘 챙기면 여전히 미래가 저절로 열려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안일함에서 깨어나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부디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눈을 보면서, 미래를 생각해야 할 요즘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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