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쉬운 길로 가지 마라! makario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96)
목회 (632)
인생 (179)
동경in일본 (35)
혼자말 (50)
추천 (0)
11-24 01:4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2015-01-04 목양칼럼 :: 새해를 시작하며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지나갔습니다. 지나간 것은 마음에서도 떠나 보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 중의 하나가 망각의 은혜입니다. 시간이라는 물결에 실어 모든 어렵고 힘든 것을 흘려 보낼 수 있기에 우리는 건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과거에 묶여 불행해지는 사람이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새해의 새 마음은 단지 미래에 대하여 기대하는 마음만은 아닙니다. 미래의 소망을 잘 가꾸기 위해서는 먼저 묵은 것을 잘 정리해야 합니다. 보낼 것을 보내고, 잊을 것을 잊어야 합니다.

좋지 않은 과거의 기억을 끌어와 현재의 사람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당신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필요하듯이 그 사람도 역시 새로운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랑으로 잊어 주십시오. 적어도 더 이상 입 밖으로 과거의 허물을 끌어내 공격하지 마십시오.

새 포도주는 새 그릇에 담으라고 하셨던 말씀처럼, 새해는 새 마음에 담아야만 합니다. 나의 마음도 새 마음이어야 하고, 그의 마음도 새 마음이어야 합니다. 우리 서로 지켜주는 사람이 됩시다. 샬롬~



'목회 > 목양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0) 2015.01.17
교회는 가족입니다  (0) 2015.01.17
당신의 예배는 온전합니까?  (0) 2015.01.17
친구  (0) 2015.01.15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 2015.01.01
Posted by makario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