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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148/read?bbsId=G005&articleId=24819557&objCate1=516&itemId=143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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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 기법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일제 테잎이 주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육상부를 하는 아들 녀석의 말로는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그러네요. 나중에 한 번 해볼까 합니다. 보관용으로 모셔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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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사이언스는 배설에 대한 다섯가지 오해를 정리했습니다.

  1. 하루 한 번이 정상이며, 또한 가장 좋다: 미 육군은 한 때 사병들에게 매일 3S, 곧 샤워(Shower), 면도(Shave), 대변(Shit) 을 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변이 너무 무르거나 딱딱하지 않는 한, 하루 세 번에서 일주일에 세 번까지는 모두 정상에 속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변비는 좋지 않습니다. 변비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나쁜 식습관, 탈수, 운동부족, 여행으로 인한 시차 및 식생활 변화, 임신, 특정 약의 효과 등이 그 원인입니다. 이는 충분한 휴식, 물 많이 마시기, 운동, 섬유질과 곡물, 과일, 야채 섭취 등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나쁜 냄새가 정상이다: 대변에서 장미향기는 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썩은 장미향기가 나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고약한 냄새가 날 경우, 감염이나 크론 병, 셀리악 병, 대장의 궤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지아르디아 기생충은 고약한 냄새를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3. 결장은 깨끗해야 한다: 숙변 제거(Colon cleansing)는 보이는 것과는 달리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기껏해야 시간과 돈의 낭비로 끝나게 됩니다. 최근 한 연구는 숙변제거가 야기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무언가를 씻어낼 때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실제로 씻어내야할 나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독소와 오래된 변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거되는 것은 유익한 박테리아와 전해질입니다. 결장에는 1000종 이상의 박테리아들이 소화와 수분흡수, 섬유질의 발효, 비타민 흡수를 돕고 있습니다. 병원의 응급실에는 숙변제거로 인해 탈수, 직장천공, 감염 등을 겪은 사람들이 종종 등장합니다.
  4. 오래 앉아 있어도 좋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것 역시 오해입니다. 헨리 밀러는 1952년 발표한 “내 인생의 책(The Books in My Life)”에서 한 장을 화장실 독서용으로 썼습니다. 시트콤 “사인펠드(Seinfeld)”의 등장인물 조지는 서점의 화장실에서 읽기 위해 값비싼 그림책을 사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화장실에 배치한 잡지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들은 화장실 독서가 치질과 관련이 있음을 보였습니다. 1974년 발표된 한 연구는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항문을 장시간 이완시키게 되고, 그 결과 직장 주변의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1989년 란셋에 발표된 연구 역시 치질 환자들은 일반인 보다 화장실 독서 습관이 두배에 달한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물론, 치질과 화장실 독서습관 중 어느 것이 다른 하나의 원인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식이섬유를 더 많이 먹고, 너무 오래 앉아 있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읽은 책이나 사용한 스마트폰이 대변으로 오염되었다는 것을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5. 많이 배설할 수록 체중은 줄어든다: 이것은 물리적으로는 맞는 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으로 설사약을 복용하거나 ‘다이어트용 차(tea)’를 마시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것은 소장에서 이루어지지만, 설사약은 대장이나 직장에서 작용합니다. 어떤 기록에 따르면 아시아인들은 서양인들보다 더 많은 양의 변을 봅니다. 그리고 아시아인들의 비만 비율은 서양인들보다 낮기 때문에 누군가는 여기에서 어떤 연관성을 찾으려 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시아인들의 고섬유질(high fiber) 식습관이 낮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즉, 아시아인들이 먹는 통밀, 콩, 야채, 씨앗, 땅콩류 등이 고기나 가공식품보다 더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 : http://goo.gl/VIi7lX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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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자.
귀엽고 흥미로운 자동차가 등장한다. 그런데 운전대도 없고, 악셀레이터와 브레이크도 없다.
그야말로 차가 아니라 편안한 쇼파에 지붕을 씌운 것 같다. 
구글이 선을 보인 무인자동차,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동운전자동차(Seif-driving Car)이다.



지난 번에, 2013 동경모터쇼에 다녀온 후에 포스팅을 했는데, 자동차의 다음 세대가 전기자동차로 이미 확고하게 정해진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야말로 조그만 전기 자동차들 일색이었다. 배기가스도 없고, 소음도 없는 전기 자동차의 시제품들을 보면서 한 가지 생각한 것은, 밧데리도 좋고 스타일도 좋은데... 과연 이 많은 자동차의 변신을 채울 전기는 어디서 나오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아직도 답을 잘 모르겠다. 충전소 건립만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 충전소는 결국 발전소에서 전기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일이 감당하던 그 엄청난 세금이 전기요금으로 전이되는 것도 겁나고, 또한 자동차의 변신을 좇아 전기를 더 만들겠다고 원자력 발전소를 실컷 만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었다.

물론 태양열이나 다른 방식이 발전하면 좋겠지만... 글쎄, 아직 그 정도의 효율이 나올까?
모든 세상의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정도의 에너지를 만들 대안은 무엇일까? 그래서 나는 전기 자동차가 보기만 좋은 대안이 되지 않으려면, 반드시 '청정에너지'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수소 자동차와 같이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의 개발 말이다.


전기 자동차의 다음은 무인(자동운전)자동차이다. 이 제품도 세상에 출시되는 것이 몇 년 안쪽이 될 것 같다.

캘리포니아는 9월에 자동운전자동차의 면허를 발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면허는 몇 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붙었지만, 분명히 이 자동차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실제 도로에서 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는 법적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다.
각 기업은 하나의 면허로 10대의 차를 도로에서 테스트 할 수 있으며, 20명의 드라이버 테스터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면허조건 

  • 무인자동차 제조사의 정해진 직원들만 신청할 수 있다.
  • 적어도 5백만불의 대인, 대물 보험에 들어 있어야 한다.
  • 테스트 운전자는 언제나 즉각적으로 차를 콘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 테스트 운전자는 운전 경력 3년 이상 면허 소지자로, 1점 이상의 벌점이 없어야 하고, 상해사고 기록이 없어야 한다. 또한 지난 10년간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운전자는 제외된다.


사고에 대한 우려가 아직 있지만, 만약 실용화 된다면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을 현격하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운전으로 인하여 소실되는 시간들도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러시아워에 여유롭게 자동차에 운전을 맡겨두고 자동차 안에서 독서를 하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다. 지금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 운전중 방송시청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지도 모른다.  

여행지를 가는 중에는 운전석이나 조수석에서 모두 멋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고, 심지어 고속도로 갓길에서 목숨을 걸고 졸음을 달래는 일도 없어질 것이다. 사람은 차 안에서 쉬고, 차는 사람을 목적지로 데려가는... 조금은 마법 같은 일이 당장 우리 생애에 벌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환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던 문제들도 예상된다. 다음에 포스팅을 할 때에는, 그런 점에 대하여도 함께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일단 오늘은 긍정적인 이야기만... 

그나저나 구글은 요즘 너무 혁신을 잘 하네. 이러다가 정말 구글이 자동차 메이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가 애플을 제치고 다시 세계 1위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역할의 일부는 바로 구글 글래스와 이 자동운전자동차 때문이라고 한다.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망할지니... 인생도 그런 것일까? 아니면 다른 것일까?


관련기사 : 테크크런치 http://goo.gl/XHuKoF   / 헤비 http://goo.gl/MZ7SDu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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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신의 BMI를 한 번 구해 보시지요.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70 kg 이고 키가 170 cm 라면, 

70 / (1.70 x 1.70) = 24.2214 ==> 약 24


아래는 BMI에 따른 체중분류입니다. 국제기준은 국제가 아니라 서양체형에 맞는 값인듯 하네요. 동양인의 기준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지요...



비만은 사망위험을 높이고 의료비용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그간의 통념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연구들은 이와 전혀 다른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의 연구소가 체중과 사망 위험도를 연구하여 발표한 것입니다.

Flegal 연구는 10개국 29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현실성이 있는 결과이죠.
이 결과를 '비만의 역설'이라고 부르는데, 적당한 비만은 오히려 사망율을 낮추고 의료비도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는 일본의 남성에 대한 체중과 평균잔여수명 관계의 연구입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의 유근영 교수가 체중과 사망 위험도를 조사하고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고도비만보다 저체중이 더 위험하다는 보고가 인상적이네요. 보통의 통념이 소식(少食)하면 장수(長壽)한다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살이 과하게 찌고 체중이 늘면 삶의 질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일단 몸이 무거워서 움직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던데... 이건 연구결과가 아니라 경험입니다. ^^


마음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체중만 줄이라고 할 것이 아니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살과의 전쟁은 조금 비중을 내리고, 보다 행복한 경험과 긍정적 마인드를 위해서 노력해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샬롬~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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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이렇게 보내면...
내가 아는 상식과 이해에서는 결코 대한(大韓)도 아니고 민국(民國)도 아니다.
부실과 무책임의 나라일 뿐이다.
그게 뼈아픈 현실이라면... 그래, 아프지만 그걸 인정하는 바탕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걸 부정하고 변명하려는 욕구는 결국 병을 더 깊게 만들 뿐이다.

배와 회사의 책임, 사회적 시스템의 책임, 국가의 책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에 대하여 깊이 생각했으면 한다. 손가락질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은 먼저 남겨진 가족들을 끌어안고, 구조와 후처리에 지혜를 모으고, 또 다른 다음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아프지만 그래야 한다. 




하나님,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한 명이라도 더 살아 돌아올 수 있도록 '요나의 표적'을 베풀어 주세요.
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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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old)한 전자제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돈이 드는 시대입니다.
특별히 일본에서는 적지 않은 돈이 듭니다. 세탁기 하나에 5천엔(약 5만원) 정도 듭니다. 공짜로 가져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정말 괜찮은 물건이라야 리싸이클샵 등을 통해 공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환경부에서 전자제품에 대한 무료수거를 실시하고 있군요.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블로그를 통해 공유합니다... 

---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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