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쉬운 길로 가지 마라! makario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96)
목회 (632)
인생 (179)
동경in일본 (35)
혼자말 (50)
추천 (0)
12-26 14:15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1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밥과 잔이 되신 하나님>


밥 달라 아우성치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밥이 되신 하나님

하늘에서 내린 밥을

먹고도 배고픈

사람들 위해

밥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

아서라, 천천히

급히 먹으면 체할라

잔이 되신 하나님

먹고 배부르고

마시고 목마르지 말아라

말씀을 주시고

내 안으로 길을 가셨다


하나님 먹고서

힘이 나거든

밥값 품고 살아라

밥값 하고 살아라


뱃속에서 우러나는 토라에

심장을 어루만진다

뭐하러 여기까지 오셨습니까?

말구유 보다 누추한

내 안으로 왜


하나님 마시고

힘이 나거든

하나님처럼 살아라

하나님스레 살아라

'혼자말 > 靑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로등  (0) 2013.04.14
국화차  (0) 2013.04.05
벚나무 아래서  (0) 2013.03.30
친구야  (0) 2013.03.24
하늘  (0) 2013.03.22
Posted by makario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