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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로 가지 마라!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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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예민한 사내, 최.유.진.

보통 아이들이 내 품에 오면 잘 울지 않는데, 이 녀석은 내 얼굴을 보기만 해도 당장 울어서 나를 무척 당황스럽게 했다.

그간에 서로 간을 보다가 오늘 겨우 품에 안아서 재울 수 있었다. 덕분에 이 녀석 얼굴을 맘 놓고 카메라에 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그런지 무척 포동포동 탐스러운 아이다.

유진아, 앞으로도 잘 지내자! 사랑해!


** 클릭하면 원본 사진(대용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누구 닮았니? 예수님 닮아라~

멋진 미소야

아빠를 좋아해!



가을 햇살이 들어서 느낌이 좋구나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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