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잘 자라 주어서
인생/사진이야기 / 2013. 9. 29. 20:35
지혜와 다혜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앉혔다.
너무 자라서 신기하기만 한 녀석들... 이 녀석들이 이렇게 컸으니 내가 나이를 먹은게지. ㅋㅋ
그걸 모르고 나만 나이 먹는다고 생각 했으니 참 바보구나.
아이들의 웃음은 내 영혼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는, 상쾌한 바람 같다...
고맙다, 잘 자라 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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