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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다혜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앉혔다.

너무 자라서 신기하기만 한 녀석들... 이 녀석들이 이렇게 컸으니 내가 나이를 먹은게지. ㅋㅋ 

그걸 모르고 나만 나이 먹는다고 생각 했으니 참 바보구나. 

아이들의 웃음은 내 영혼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는, 상쾌한 바람 같다...

고맙다, 잘 자라 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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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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