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덟, 전쟁터를 선택하다
인생/사람이야기 / 2014. 2. 9. 19:02
케네디는 연설했다.
“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물으라."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그러나 이분들의 역사 앞에서, 과연 조국은 무엇을 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치가들의 입에 '애국심'이라는 말이 오르내리는 동안, 우리는 그 말의 무게를 잃고 말았던것 같다.
언제나 그러하지만, 정말 조국을 어머니처럼 사랑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은 유력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이름도 없이 기꺼이 십자가를 지는, 이런 분들이다.
이런 분들의 눈물과 한숨과 뜨거운 피 속에서 오늘날의 조국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나도 내 조국을 더 사랑해야겠다...
-- by mAkaRios
'인생 > 사람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예로 살지 말아라 / 철학자 강신주 (0) | 2014.02.16 |
---|---|
크리스마스의 기적 (0) | 2014.02.09 |
종업원들은 자기 인생을 투자했다, 회사에... (2) | 2014.02.09 |
명품 떡볶이 떡의 달인 (1) | 2014.02.09 |
윤창중, 하시모토, 그리고 여자 (0) | 2013.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