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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로 가지 마라!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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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는 연설했다.
“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지 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물으라."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그러나 이분들의 역사 앞에서, 과연 조국은 무엇을 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치가들의 입에 '애국심'이라는 말이 오르내리는 동안, 우리는 그 말의 무게를 잃고 말았던것 같다.
언제나 그러하지만, 정말 조국을 어머니처럼 사랑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은 유력하고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이름도 없이 기꺼이 십자가를 지는, 이런 분들이다.
이런 분들의 눈물과 한숨과 뜨거운 피 속에서 오늘날의 조국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나도 내 조국을 더 사랑해야겠다...

-- by mAkaRios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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