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쉬운 길로 가지 마라! makarios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896)
목회 (632)
인생 (179)
동경in일본 (35)
혼자말 (50)
추천 (0)
11-25 00:22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2006-06-18


고난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고난을 통해 자기를 연단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나누일 뿐이다. 미국 유수의 명문대학들에 한국인 2세들의 입학률이 타 민족에 비하여 월등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중에서 졸업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이 적단다. 우등을 하는 동안에는 뛰어나던 아이들이 추월을 당하면 낙담을 하고 쉽게 포기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기는 법만을 알았지 제대로 지는 법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인생에는 이기는 법을 아는 것만큼이나 제대로 지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고난은 이런 능력을 키워주는 하나님의 축복이다.

나는 승리하는 법만을 아는 성도들이 불안하다. 그들은 언젠가 반드시 큰 낙담을 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만만하지 않다. 누구나 언젠가는 한 번쯤 위기에 직면하는 것이 인생이다. 잔병으로 자주 병원에 가는 사람보다 평소에 감기도 잘 걸리지 않던 사람이 큰 병으로 생사의 위기를 넘나드는 것과 같다. 인생의 성공 비결은 재능이 아니라 ‘강인한 마음’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다가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 [ 로버트 슐러 ]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자신 안에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내어 승부할 때인 것이다. 

젊은 날의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연습일 뿐이다. 어린 아이가 두 발로 서서 걷기 까지 보편적으로 3천 번이 넘게 넘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는 그 3천 번의 넘어짐을 통과하여 두 발로 서서 걷는 법을 배웠다. 그렇다면 지금에 와서 서너 번 더 넘어진다고 해서 무엇이 부끄러울 것인가!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 내 마음이 절망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반드시 있다. 마음이 무너지려 할 때에는 기도를 하라. 주님께서 약속하신 새 힘을 구하라. 포기하거나 물러서지 않게 해달라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성공을 위한 인생을 살지 말고 인생을 위해 성공하라. 성공과 실패가 모두 인생의 부분이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성공적인 인생을 이룬다는 사실을 생각하라. 지금의 고난은 언젠가 추억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되도록 멋있게 제대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이다음에 손자들에게 해줄 이야기 꺼리라도 되지 않겠는가?  마음으로 대장부가 되라! 샬롬~


'목회 > 목양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07-02 참된 믿음  (0) 2014.04.29
2006-06-25 다음 월드컵을 기다리며  (0) 2014.04.29
2006-06-11 능력을 구하기 이전에  (0) 2014.04.29
2006-06-04 실제적인 믿음  (0) 2014.04.29
2006-05-28 기도가 필요합니다  (0) 2014.04.29
Posted by makario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