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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목양칼럼

 

신앙은 영원을 사모하는 일이다. 만약 사람이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고 믿는다면, 신앙의 모든 일은 부질 없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도 우리가 존재한다면, 신앙은 그 영원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성경은 사람이 죽은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한다. 창조주요, 생명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았는가를 되돌아보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이 가르침이 맘에 든다. 만약 이런 일(하나님의 심판)이 없다면 세상의 부조리들, 사람들이 살며 저지르는 수많은 과오와 잘못들에 대하여 어떻게 정의를 세울 것인가? 

악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도 막대한 권력과 재물을 소유해서 죽을 때까지 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죽은 이후에 역사의 심판을 받기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죽어서 이미 흙이 되어버린 사람을 비판한다는 것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단지 그것뿐이라면 과연 악한 사람들이 자신들이 받을 심판을 두려워나 하겠는가?

그러나 우리에겐 하나님이 계시다. 그분이 죽음 너머에서 모든 사람을 기다리며, 각자 자기의 삶에 대하여 책임지게 하실 것이다. 그래서 악한 사람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으로 인정 받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시편1:5)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이외에는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도, 의인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낙심하지 않는 방법도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할 때에, 우리는 단지 우연의 산물(産物)이다. 그래서 개인적인 행복이 최상의 가치가 되고, 나의 행복을 위해 못할 일이 없다. 

실제로 역사 속에는 그런 가치관으로 살았던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하여 남을 짓밟고 죽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전혀 양심의 가책조차 받지 않는다. 왜냐하면 스스로 자기 행복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덕이나 양심, 희생과 헌신의 삶은 위선이며 이해될 수 없는 바보짓이다. 본능이 전부이며, 그 본능적인 인생 이후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사람은 살고, 죽고, 그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우리는 각자 자기의 삶에 대하여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 자리에서 진정한 승자와 패자가 갈릴 것이다. 영광의 면류관을 차지하는 사람도 있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사람도 있으며, 영원한 저주와 형벌에 처해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심판을 통해 정의가 실현될 것이다. 세상이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낼 것이다.

그러니 신자들이여,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슬퍼하지 말라. 당장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고 조급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보시고 있다. 지금이 아니라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갚아주실 것이다. 그분의 정의는 쇠하지 않는다. 실수하지 않으신다. 사람은 누구나 심은 대로 거둘 것이다. 이 사실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복이 있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아멘!


Japanese Version



神様の正義 を信頼しなさい

2011-01-30


信仰とは永遠に思望することだ。たとえば人が生まれて、人生を生きて、死ぬことですべてが終わると信じるのなら、信仰の全てはことはおろかな行為に過ぎない。だが死んだ後にも私たちが存在するのなら、その永遠を準備する過程が信仰である。

聖書は人が死んだ後は神様の審判を受けるといっている。創造主であり、生命の父になる神様の前で神様がくださった生命を持ってなんのためにどうやって生きたかを振り返るということになるということだ。私はこの教えが心に響く。万が一神様の審判がないのならこの世の中の矛盾や、人々が犯す数々の過誤や間違いに対してどうやって正義を貫くというのか?

極悪で非人間的なことを起こしてるのにも関わらず莫大な権力や財産を所有し死ぬまで栄華に浸る人々がいる。彼らが死んだ以後、歴史の審判を受ける事もあるが、これだけでは不足である。もう死んで土に返った人を批判するという事に何の意義があるだろうか?ただそれだけなら本当に極悪な人々が自分達が受ける審判について恐れるだろうか?

だが私たちには神様がいる。神様は死後の世界で全ての人々を待ち構え、各自自分の人生について責任をとるようにするだろう。だから極悪な人が審判に耐えることはできず、罪人が善人と認定されることも決してない。(詩篇1:5)

神様を信頼すること以外正義を実現する方法も、善人として生きていくことに落胆しない方法もないと思う。神様がいないと考えたとき、私たちは単に偶然の産物である。だから個人的な幸福が最上の価値になり、自分の幸福のためにはできない事がない。

実際に歴史の中でそのような価値観で生きてきた人々はたくさんいる。彼らは自分の既得権を得るために他人を踏みにじり、殺すことに躊躇しなかった。それなのに自分の心はなんともない。なぜなら自分の幸福のために生きていくことは当然だと考えているからだ。道徳や良心、犠牲や献身は人生の偽善であり理解できない愚かなことだ。本能が全てで、その本能的な人生以後には何もないと信じている。だがそうではない。人は生き、死に、その以後神様の審判を受ける。私たちは各自自分の人生を振り返るようになる。そしてその場で真の勝者や敗者がわかれるようになる。栄光の王冠を与えられる人もいれば、辱めを受ける人もいて、永遠ののろいや刑罰にさらされる人もいるだろう。この審判を通して正義が実現される。この世は偶然の産物ではなく、神様の統治の中にあるということが確実に表れるだろう。だから信者達よ、善を行っていて落心するな。他人が認めてくれないからといって悲しむな。今すぐに実が実らないといって焦るな。神様が見ている。今ではなく永遠の神様の国で応酬を下さるだろう。神様の正義は錆びることがない。失敗することがない。人は誰もが働いただけ応酬を受けるだろう。この事実を信じて生きていく人には福があるだろう。

(ガラテヤ6:9) 「わたしたちは、善を行うことに、うみ疲れてはならない。たゆまないでいると、時が来れば刈り取るようになる。」アーメン!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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