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6 성경은 깊이 묻힌 보배이다
2011-02-06 목양칼럼
성경을 알아갈수록 성경에 대한 경외심을 품게 된다.
고대에는 성경과 같은 방대한 저작이 다시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출판이 편리해지면서 성경보다 더 다양한 스토리와 많은 분량을 가진 책들이 넘쳐난다. 그러니 성경이 과거에 비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덜 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더구나 이 성경을 연구한 역사가 이미 2천 년에 이르고 있다.
때문에 인간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성경은 연구되었다. 고고학에 바탕을 둔 문화?역사적 해석, 다양한 철학의 방법을 동원한 철학적 해석, 그리고 성경을 문학작품으로 다루는 문학적 해석, 심지어 성경에 나타나는 숫자들의 상징성에 대해서까지 이미 다 꼼꼼하게 연구되었다.
더구나 20세기 말에는 본문비평과 같은 방식들이 ‘성경’을 거룩한 하나님의 계시에서 인류의 문화유산 정도로 格下(격하)하고, 아예 아무런 경외심 없이 성경을 난도질 하였다. 결과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의 편지에서 인간의 책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책이다. 자유주의 학자들이 아무리 성경은 허구라고 떠들어도,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했다는 엄숙한 고백을 선언하는 사람들은 이 시대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나는 20년을 넘게 성경을 연구했다. 처음 신학을 시작할 때에는 10년 정도이면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보니, 오히려 나는 바닷가에서 한 바가지에 물을 들고 서 있는 소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바다와 같고, 내가 아는 지식은 한 바가지의 물에 불과하다.
성경은 열려진 책(Opened Book)이다. 그 풍부한 비유와 상징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가 지혜와 지식을 얻는 만큼 성경은 보이고 드러난다.
우주의 기원과 자연의 법칙과 물리학, 화학, 생물학의 원리들을 발견하고 성경을 보면, 성경은 이미 그것들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늘 읽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것은 우리가 몰랐기 때문이지, 성경이 엉뚱한 대답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성경을 비과학적이라고 몰아가는 비방이야말로 무지한 폭언(暴言)이라고 생각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편지이다. 그 안에는 우리가 깨닫지 못할 뿐이지 엄청난 진리들이 아직도 빛나고 있다. 마치 시시한 가로등 밑에서는 찬란한 별빛이 사라지는 것처럼, 우리가 이미 다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교만으로 인해 성경이 점점 더 보이지 않게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동경드림교회에서 순수과학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리고 목사로서 그들에게 간절하게 권한다. 성경을 보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살피면, 분명히 인류의 역사에 기여할 탁월한 발견들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을 깊은 신비로 인도할 영감과 자극들이 성경 속에는 무수하게 숨겨져 있다…
무엇보다 성경은 우리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도한다. 이 한 가지 만으로도 성경은 세상에 비할 것이 다시 없는 소중한 보배이다. 성경을 많은 책 중의 하나, 혹은 재미 없고 딱딱한 遺物(유물)로 취급하지 말라. 이 보다 더 바보 같은 짓은 없기 때문이다.
샬롬~
Japanese Version
聖書は深く埋もれた宝だ
2010-02-06-牧羊コラム
聖書について知るほど聖書に対する尊敬心を持つようになる。古代に聖書のような莫大な著書は存在しなかった。だが今日に至って出版が便利になり聖書よりもっと多様なストーリーや分量を持った本が溢れている。聖書が過去に比べ人々の視線を集めないのは当然のことだ。その上聖書を研究した歴史がもう二千年に達している。だから人間ができる全ての方法で聖書は研究された。こう工学に背景をおいた文化、歴史的解析、多様な哲学の方法を駆使した哲学的解析、また聖書を文学的作品として扱う文学的解析、そのうえ聖書に表れる数字が持つ象徴性についてまでもう全て細かく研究された。また二十世紀末には本文批評のような方法で「聖書」を聖なる神様の神託から人類の文化遺産程度に格下げし、何の尊敬心もなく聖書を侮辱した。結果的に聖書は神様の手紙から人間の本に転落する受難を受けた。なのにも関わらず、今もまだ聖書は人類に一番影響力を及ぼしている本だ。自由主義学者たちがどんなに聖書は空虚なものと声を上げても、聖書の中で神様を経験したという厳粛な告白を宣言する人々はこの時代にも途絶えていない個人的にも私は今まで二十年ほど聖書を研究した。最初神学を始めるときは十年程度だったら聖書全体を理解できると思っていた。だが今に至ってみると、逆に海辺の前でいっぱいの水を持っている少年のようだと感じる。聖書は海のようで、私の知識はいっぱいの水に過ぎない。
聖書は開かれた本(opened Book)だ。その豊富な比喩よ象徴がそれを可能にする。私たちが知恵や知識を得るほど聖書は見え開かれる。宇宙の起源や自然の法則や物理学、化学、生物学の原理を発見し聖書を見ると、聖書はもうそれらの事を語っている。私たちがいつも読んでも知れなかったのは私たちが知らなかったからであって、聖書が間違った答えをしたからではないということだ。その点で私は、聖書を非科学的だという誹謗こそ無知な暴言だと思う。
聖書は神様の手紙だ。その中で私たちが知ることができないだけであってまだ膨大な真理が光り輝いている。言ってみればつまらない街灯のの下では輝く星の光が消えるように、私たちが全て分かったという傲慢さのせいで聖書がどんどんもっと見えなくなっているのである。東京ドリーム協会で純粋科学を専攻する青年たちがたくさん出ることを願う。そして牧師として彼らに切実に願う。聖書を見て下さい!神様を敬う心で聖書をみてみると、絶対に人類の歴史に残る卓絶した発見をできる。あなたたちを深い神秘に導かれる霊感や刺激たちは聖書には無数に隠されている。
何より聖書は私たちを神様の心に導く。このひとつを持っても聖書はほかの物と比べることのできない重要な宝だ。聖書をたくさんの本の中の一つ、またはつまらなく固い遺物として扱ってはいけない。これより馬鹿な行為はないからだ。
シャロー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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