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의 Picolo, 쇼콜라(Chocolat)를 먹다
인생/음식이야기 / 2012. 8. 15. 23:14
시부야에 새로 생긴 Picolo 라는 과자점에서 쇼콜라(Chocolat)를 사왔다.
'쇼콜라'는 '쵸콜릿'의 프랑스어이다. 슈크림빵처럼 빵 안에 쵸콜릿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래 사진이 있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사진에 등장하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방문해 보시라.
맛을 품평 한다면...
쵸콜릿은 달콤하고 빵은 약간 짠맛이 특징적이다. 그 두 가지 맛이 어우러진 것이 비결인 것 같다.
하나의 가격은 191엔.
쇼콜라와 함께 슈크림도 있다고 한다. 같은 빵에 안의 내용이 갈린다.
제빵의 본고장이 유럽이라고 한다지만, 일본의 제빵 역시 그 역사와 기술에 있어 못지 않다. 특별히 '스위트'라고 분류하는 조각케잌이나 푸딩, 그리고 이런 류의 빵이 정말 다양하게, 그리고 엄청 고급스럽게 개발되어 있다. 동경에서 살면서 누리는 몇 가지 특혜(?)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한다...
원두커피와 함께 먹는 쇼콜라 맛있다! ^^
'인생 > 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도둑, 간장게장이 아니라 간장새우장이 등장했다. (0) | 2014.06.29 |
---|---|
전동훈+최지은+전하라 가정의 이사예배 (0) | 2014.04.06 |
기가 막힌 오꼬노미야끼 사진 이야기 (0) | 2013.02.07 |
오늘 저녁식사는 스파게티 (0) | 2012.07.14 |
생크림 후식은 맛있다 (0) | 2012.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