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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를 심하게 앓았다. 나중에는 가는 치과마다 어금니를 뽑을 것을 권했다. 
임플란트가 유일한 탈출구처럼 보였다.
계속되는 치통 속에서도 나의 이빨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맴돌았다. 
하루에 진통제를 여섯 번을 먹었던 날도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는 이빨을 포기하지 못했다.
아프니 별짓을 다했다. 프로폴리스가 좋다고 해서 잇몸에 뿌리고,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고, 치간칫솔을 사용하고, 워터픽이라는 구강세정기도 구입했다. MSM(식이유황)으로 잇몸 마사지를 하면 치통이 줄고 염증이 사라진다고 해서 그것도 했다. 
그러다가 '오랄 바이오틱스'라는 구강 유산균을 발견했다. 잇몸의 염증과 풍치는 입안의 유산균 균형이 무너져서 진행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유산균이 해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놀랍게도, 이 유산균 알약을 입술과 잇몸 사이에 물고 잠을 자니, 다음날에 치통이 현저하게 사라졌다. 잇몸이 내려앉는 퇴축현상이 멈추었다. 심지어 입에서 심해지던 구취도 점점 사라지는 효과가 있었다.
요즘은 지속적으로 이 유산균을 쓰고 있다. 가끔 잇몸에 피가 비치거나, 치통이 약하게 오면 바로 입에 한 알 물고 잠자리에 든다. 물론 이빨을 예전보다 깨끗하게 신경 써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많이 아퍼 보니, 비로소 아프지 않은 이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이 해답이 모든 사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병증은 다양하고, 약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약을 함부로 권하는 것은 삼가할 일이다. 
다만, 이 약이 내게 온 과정이 좀 특이하다. 사실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너무너무 이가 아프던 어느 날, 나는 거울을 보고 그런 기도를 시작했다. 욱신거리는 턱을 부여잡고, 불쌍한 눈빛으로 나는 혼자말처럼 기도했다.
"하나님, 내 이빨 지켜 주세요. 뽑지 않게 해주세요. 나는 하나님께서 모든 의사 중의 의사시라고 믿습니다. 나 좀 고쳐 주세요."
그 기도는 제법 간절했다. 그리고 그 기도가 거울에 비추었을 때, 나는 내 자신의 기도에 설득되었다. 이것은 기도할 일이라고.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고.
아무도 내게 '오랄 바이오틱스'를 권하지 않았다. 입에 쓰는 유산균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전에는 전혀 알지도 못했다. 그런데 어느 밤에 우연히 '아이허브'에서 그것이 내 눈에 보였다. 제법 비싼 가격에도 나는 그것을 구입했고, 이후로는 계속 사용하고 있다.
나는 내 기도의 응답이 이런 식으로 내게 임했다고 생각한다. 
간절한 기도와 그에 이어지는 행동 사이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셨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 비법은 단순히 치통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라, 내게 은혜가 되었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로 나의 마음을 채우게 했다.

하나님의 응답은 허공의 소리가 아니다. 그 어떤 신비로만 아찔하게 임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현실에 늘 함께 하신다. 나는 그분을 느끼며,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으로 인하여 은혜를 입는다. 그분은 나를 수도 없이 고쳐 주셨고, 나뿐 아니라 내가 위하여 기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사람들은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게는 너무도 또렷하게 보인다. 그분의 손길이, 그분의 일하심이, 그분의 능력이 너무도 당연하게 느껴진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셨고, 내 이빨을 지켜 주셨다. 물론 영원한 것은 아니다. 나이를 더 먹고, 노쇠하면 언젠가는 내 이빨이 부셔지고 나를 떠날 것이다. 그래도 괜찮다. 더 이상 이빨이 하나도 남지 않은 날에도, 내게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실 것이고 그분으로 인하여 나는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이다.
사실, 기도의 응답은 별게 아니다.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구원을 받겠는가? 소원이 이루어지면, 또 다른 소원이 생길 뿐이다. 결국 진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이다. 그분의 함께 하심이다. 임마누엘이다. 그래서 나는 풍치에서 해방된 사실보다, 나를 고치신 하나님의 임재가 더 중요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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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1. 사망 후 24 시간 경과하지 않아도 화장은 가능합니다.

2. 화장 예약은 유인일 이외 15:00, 화장 종료 후 16:00 이후입니다. ※당일 상황에 따라 화장예약 시간은 당겨지거나 늦추어질 수 있습니다.

2. 의료기관에서 시신을 포대에 넣은 후, 표면 소독을 부탁드립니다.

2. 시신은 의료기간 내에서 입관을 마친 후 반송업체에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사체 당사 도착시, 직원 안전 확보를 위해 방호복 착용으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화장로(등급) 지정은 가능하나, 상황에 따라 한정될 수 있습니다.

6. 화장로 앞에서의 독경, 꽃꽂이 등은 절대 금합니다. (영정은 장식할 수 있습니다)

7. 입회 인원은 친족 5명 이내로 합니다. ※농후 접촉자, 감염이 의심되는 분의 입장은 엄숙히 거절합니다.

8. 화장중의 대합실은 당사가 지정한 방을 이용해 주세요. 또한 장내 이동구역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9. 시신 보관은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본 트윗 : https://twitter.com/flydragon333/status/1239205801719300098

 

[ 트윗 ]

신형 코로나 감염의 사체에 대해서, 도시와 지정 의료기관, 화장터 사이에 가이드라인 책정.

저는 이 통보를 받아 향후 가이드 라인 대로 대응합니다.

또한 미검사된 사체가 매우 많기 때문에, 폐렴 환자의 시신도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검사하지 않으면 코로나19는 일본에 없다(?) 일본에는 폐렴만 있을 뿐이다...
도대체 일본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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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 4.1~8

 

(4: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4: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셀라)
(4: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4) 너희는 떨며 범죄하지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 (셀라)
(4: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4: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추소서
(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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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세계는 한국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빠르고 포괄적인 검사와 최신식 의료 기술: 한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코로나19에 대해 준비가 잘 되어있던 나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확진자 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찬바람이 강남의 한 주차장을 쓸고 지나가자 흰 텐트의 방수포가 부푼다. 의사와 두 명의 보조가 9시부터 여기에 서 있다. 코로나19를 검사받기 위해 운전해 올 환자들을 위해. 
그들은 흰색 보호장비와 플라스틱 앞치마, 여러 겹의 라텍스와 플라스틱 장갑, 안면 마스크와 플렉시 글라스 (소재의) 얼굴 가리개를 착용하고 있다.
검은색 BMW가 주차장에 나타나 운전자가 창문을 내린다. 그는 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다. 간호사가 개인 정보를 묻고 열을 측정한다. 그 다음 BMW가 몇 미터 정도 더 움직이면 의사가 목구멍과 코에서 표본을 하나씩 채취한다.

이 소위 드라이브스루 검사법은 여타 방법들보다 안전하고 빠르며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현재는 독일에도 이런 검사소들이 있다. "환자들이 병원에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감염 시키거나 주변을 오염시킬 수 있어요." 오늘 아침 근무 중이던 한 의사가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바이러스에 "전쟁"을 선언하다

 

대한민국 전역엔 이런 드라이브스루 검사소가 50여개 있다. 고양시가 첫 타자였는데, 지역 공무원들은 맥도날드의 드라이브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검사는 환자에겐 무료이고, 한국의 의료보험제도 덕분에 비교적 저렴하다 . 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서는 48 유로, 병원에선 121 유로다.

드라이브스루 검사법은 (코로나19의) 발발을 억제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에선 약 8,000명이 코로나에 감염됐고 이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축에 든다. 그러나 이제 그래프 곡선은 어느 정도 낮아졌고 사망률도 비교적 낮은데,  전문가들은 이게 한국이 여러 방면에서 모범적으로 처리한 덕분이라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바이러스에 대해 "전쟁"을 선언했다. 한국에선 일평균 12,000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하루 최대 검사량은 20,000명이다. 한국 정부는 검사 결과를 6-24시간 안에 받는데, 이건 그 어느 나라보다도 훨씬 빠르다. 한국에서 보고된 감염자 수가 그렇게 높은 건, 감염 여부에 대해 특별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미국 질병관리센터 CDC의 전 국장 토마스 프리든Thomas Frieden은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은 감염된 사람들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감염률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왜냐하면 감염 사실을 초기에 알면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바이러스 학자는 한국의 접근법을 "완벽한 모범"이라고 부른다

 

베를린 의대의 바이러스 학자 크리스티안 드로스튼Christian Drosten은 또한 한국인들의 접근 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완벽한 모범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또한 그런 검사 속도를 달성하길 희망한다. "

옥스포드 대학의 비교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앞서있다. 한국은 3월 10일자로 이미 210,144건의 시험을 실시했는데, 이는 이탈리아의 60,761건, 영국의 26,261건, 미국의 8,554건과 비교된다.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한국에선 코로나19로 60명이 사망했는데 평균 사망률은 0.7%라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보다 적은 숫자다.  한국 전문가들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내놓기를 (아직) 주저한다.

한국 역학회 김동현 회장은 조기 발견, 그리고 그에 따른 조기 치료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한편으론 한국에선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 감염되어 (치료) 과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5년 전 메르스 사태 이후 한국은 전염병 발발 가능성에 맞춰 인프라를 개선했다. 그건 현재의 위기에 도움이 되었다. 정부 당국은 감염된 사람들의 자세한 개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염병 응급 센터, 전문가들의 정기 모임까지도 있다. 

 

앱을 통한 자가격리

 

한국 전역에선 확진자들과 정기적으로 접촉했던 사람들은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자가격리가 시행되고 있는지 관찰하는 데에는 앱이 사용된다. 

세계 보건 보안 지수에서 한국은 전염병 식별, 예방 및 대응에 있어 최고점을 얻었으며 응급체계 분야에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의 질병보호국인 질병관리본부가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게 12월 17일이다. 질본은 비상 사태에서의 책임자, 대응 방법 및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시험했다.  이 시뮬레이션에서 우연히 예시로 나왔던 게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였다.

이러한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는 2월 중순부터 남쪽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다. 비판하는 측에서는 정부가 중국 정부와 사이가 틀어질까봐 중국에서 오는 승객들을 계속 들여 보냈다고 비난한다. 우한에서 오는 승객들을 거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의 분노는 근본적으로 기독교 신천지 종파에 가닿고 있다. 한국 남부 지역에서 예배를 보면서 신자들 다수가 감염됐고 대구와 인근 지방은 핫스팟으로 발전했다. 전국 감염의 거의 3분의 2가 이 신천지 때문이다.

이번 주 초 새로운 감염자의 그래프 곡선이 기울자 소극적인 낙관론이 일었다. 그러나 곧 분명해졌다. 발발은 끝나지 않았다는 게.

 

한국은 (국민들의) 자발성을 믿고 있다

 

이번주 중순 서울에 터진 새로운 감염은 현재 전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한 콜센터에서 백 명 이상이 감염되었다. 정부는 다시 대응책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 시장은 가라오케 바, PC방, 클럽들에게 문을 닫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이런 굳건한 의료 체계조차도 한계에 도달할 수 있음이 분명해지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기진맥진해질 때까지 일하고 있는데, 초반의 몇 주는 특히 힘들었다고 한다. 최상웅 의사는 “(초반엔)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와 그 통제 방법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가 근무하는 대구 계명 대학교 병원에선 간호사 2명이 쓰려졌다. 동료들의 투입이 필요하다고 최씨는 전화로 알렸다. 이제 상황은 안정되었다.

저지선을 쳐 격리했던 우한과 달리 대구는 자발적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민들을 믿고 있다. 한국인들은 전세계의 시민적 자유를 시험하는 이 바이러스에게 민주주의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투명성, 공동체 의식, 그리고 뛰어난 의료 기술을 통해서.

 

원문 : [ 슈피겔 ]
인용 : [ 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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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돈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는거다.
마음이 있으면 가난해도 나눌 것이 있지만, 마음이 없으면 부유해도 나눌 것은 없다.
그래서 '나눈다'는 것은 고귀한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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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목양칼럼

 

역시나 위기는 본질을 드러냅니다.
본래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는지 말로는 거창하고 그럴듯한 말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정말 다급한 상황이 벌어지자 여실히 그 진심이 드러나게 됩니다. 
진심은 본인도 모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게 은밀하고, 또한 남도 속이지만 자신도 속일 수 있을 만큼 교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급하고 어려운 때에 그 사람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진심이 결국에는 드러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과 같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 여러분 자신에 대하여 흡족한 감동을 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실히 평소와 다른 모습에 실망하거나 당황하고 있습니까?


사람의 마음은 거울과 같습니다. 깨끗이 닦였던 거울도 잠시 방치하면 무수한 손자국이 생기고 알 수 없는 얼룩에 흐릿해지잖아요. 우리 마음도 닦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혹여 실망스런 모습이 있더라도, 아직 주저앉지 마십시오. 내가 내 마음을 살피고 닦지 못했구나 반성하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보다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나누고, 더 중요하고 급한 것부터 먼저 실천하고, 의미 있는 일을 앞에 두고, 사람을 귀히 여기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마음이 맑아져서,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날마다 넘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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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염병 초기 사람들이 방심하는 이유

기하급수적인 특성을 띄더라도 상당기간 동안은 큰 수로 불어나진 않습니다.
이때 별거 아니네 방심했다가는 지옥문이 열리게 됩니다.
위의 손으로 그린 그래프는 좀 더 잘보이기 위한 그래프고, 실제 5일마다 1명의 감염자가 1명을 감염시킨다고 가정했을 때 그래프는 아래와 같습니다. 초창기의 감염자 증가는 나중에 보면 애교입니다. 일본이 걱정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거죠.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나중엔 돌이킬 수 없습니다.

 

 

 

 

 

2. 확진자를 신속하고 많이 찾아내는게 중요한 이유

 

감염자가 어느 정도 생기기 시작하면 방역 당국도 이를 인지하고 감염자를 찾아 확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늦어지면 이미 감염자가 폭증한 상태라 손을 쓸 수 없게됩니다. 또 일찍 찾았더라도 확진자를 찾는 속도가 너무 늦으면 마찬가지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되죠. 

확진키트가 충분히 있지도 않을 뿐더러 있다고 해도 확진 판정을 해줄 의료진이 모자라죠. 결국 당국이 놓치는 감염자는 갈수록 큰폭으로 늘어나고 종국엔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3. 감염자를 빠르고 많이 찾아 냈을 때의 경우

감염자를 찾아내는 게 빠르다면 이들이 재전파를 하는 걸 방지하여 확산을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충분히 준비하고 또 준비했던 걸 실행에 옮길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죠. 

하지만 코로나19의 무증상 전염의 특징상 확진을 빠르고 많이 한다고 모든 감염자를 다 찾아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4. 접촉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격리해야 하는 이유

감염자를 찾아 확진을 했으면 이제 밀접접촉자를 찾아 신속하게 격리해야합니다. 그러면 실제 감염되지 않은 사람도 격리되는 부작용은 있지만 못 찾아낸 감염자를 격리하므로써 전염병을 완벽에 가깝게 없앨 수 있게 되죠.

 

 

5. 한국과 이탈리아의 사망률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

 


이탈리아는 너무 늦게 감염자를 찾았고, 확진 검사의 속도도 느렸죠. 지금 이탈리아가 확인하는 확진자는 증상이 뚜렷한 사람 위주입니다. 따라서 확진자 중에 중증인 사람의 비율이 높으니 사망도 더 많이 하는겁니다.
반면 한국의 경우 무증상자까지 찾아서 검사하니 전체 확진자 중 중증의 경우가 낮아서 사망률이 낮게되는거죠.
다른말로 하면 사망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자를 놓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탈리아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이미 늦은 걸까요?
저는 그나마 중국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데요. 감염자를 찾는 속도가 감염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내릴 것이 아니라 증상을 보이기만 하면 확진판정을 내리고, 또 대규모 봉쇄를 통해 인구 전체를 격리한다면 과정은 힘들겠지만 코로나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중국이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요.

 

코로나 대유행에서 문재인 모델이 봉쇄라는 극단적 처방 없이도 성공한 이유는 평상시 재난에 대비해 순식간에 검사키트를 만들고 의료체계를 전환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있지만 더 근원적인 이유는 숨김없는 투명한 정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고, 독단적 결정이 아닌 열린 결정으로 중간에도 수차례식 지침을 바꿔가며 유연하게 대처했기 때문으로 봅니다.
그리고 위중한 시국에 대한민국을 살린 건 그런 대통령을 임명해준 국민이겠지요.


원문출처 : [ 클리앙 ]

Posted by mak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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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살균소독제는 뿌리지 말고 묻히셔야 하고,
모든 살균소독제는 방치하지 말고 닦아내셔야 하며,
어떤 경우에도 손을 씻어서 살균소독 과정을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살균소독제를 위와 같이 사용하시는 것이

다른 방식보다 더 안전하고 코로나19 예방에 효과적인 이유를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조금만 시간을 내셔서 아래의 글을 살펴 주세요. 

 

본 페이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정확한 살균소독 방법을 궁금해 하시는 

다수의 고객님들과 논의를 토대로

개인 위생을 위한 살균소독 작업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그와 깊게 연관된 살균소독 물질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를 해소하시도록 도와서

 

많은 분들이 더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시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작성되었습니다.

 

기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 방법에 관한 다양한 질문답변 보러가기

 

혼란스러운 시기일 수록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중요합니다.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도,

저희 유한락스가 제공해 드리는 안내도 맹목적으로 신뢰하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전한 살균소독에 관해서 정확히 이해하시는 계기로만 삼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어떠한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본질적 특징은 살생물제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다루실 때에는

안전성의 측면에서 가장 보수적으로 행동하셔야 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유해균은 강력 제거하지만 편리하고 안전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어떤 경우에도 언제나 무조건 가장 중요합니다.

 

정말로 유해균은 강력 살균하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며

비전문가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 물질을 발견하거나 발명했다면

국내에서만 판매할 것이 아니고 노벨 의학상에 도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류가 개발한 살균소독제는

여전히 유해균과 유익균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해균에게 강력하면 인간에게도 위험하고

인간에게 안전하면 유해균에도 위협적이지 않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 살균소독제의 전체적인 성능은 판매가격과 무관합니다.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살균소독제의 전체적인 성능은 판매 가격이 아니고 유효 성분의 종류와 농도에 의해서만 결정됩니다.

어떤 살균소독 물질도 판매 가격이나 제품의 외관만으로 강력함, 안전함, 편리함을 상징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최신 유행이나 프리미엄, 고급 제품도 무의미하며

비싸기 때문에 강력하지만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개념은 신기루와 같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이 대중적이기 때문에 저렴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검증된 차아염소산나트륨 계열의 살균소독제 역시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시고 안전하게 사용하시면

강력함과 편리함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비싸서 더 강력하지만 편리하고 안전한 살균소독 물질이 있다면

전 세계의 보건 기구가 나서서 반드시 그러한 물질이나 기기의 가격을 낮춰야 합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자가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불결할 수 밖에 없다면

공중 위생은 아무리 부유한 자도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자의반 타의반 공중 위생을 책임져야 하는 유한락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격이 저렴해야 합니다.

 

혼란의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박하거나 고가의 기기 혹은 물질보다

치명적인 독성이 있거나, 살균소독력이 약해서 저렴한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했는데 위험한 물질은 없고

위험하게 사용해도 안전한 물질이 없다는 당연한 상식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살균소독) 물질의 독성은 사용 습관과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모든 살균소독제의 효과와 안전은 오직 사용자의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살균제를 포함한 물질의 독성은 물질 고유의 특성만이 아니라

잘못된 사용 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4. 살균소독제는 함부로 분무하면 안됩니다.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함부로 분무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첫째,

부주의하게 분무하시면

표면에만 묻어있던 감염성 물질이 공중으로 비산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공기 중에 에어로졸화된 살균소독제와

감염성 물질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도는 살생물제와 감염성 물질 중에

무엇이 더 건강한 신체에 위해할지 알 수 없습니다.

 

둘째,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시면 적용 범위가 불확실해집니다.

뉴스에서 보시는 보건 당국의 방역 활동은 광역 소독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전문가가 시행하는 광역 소독 방식을 개별 가정에서 부주의하게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셋째,

살균소독제를 의도적으로 에어로졸화 시키면

분무 과정에서 호흡기로 흡입하실 수 있습니다.

 

5. 감염성 물질의 살균소독은 닦아내서 마무리 해야 합니다.

살균소독의 본질은 무언가를 계속하여 뿌리고 덧 바르는 것이 아닙니다.

오염 가능성이 높은 표면을 계속하여 깨끗이 닦아내는 청소의 원리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그러한 원리에 따라서

살균소독한 표면과 손을 씻어야 안전하고 완전한 마무리입니다.

개인 위생을 위해서는 결코 살균소독제를 바르는 것이 마무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차감염은 주로 오염된 손에 의해 발생합니다.

유한락스 등의 살균소독 물질을 발라서 살균소독함과 동시에

반드시 손이 자주 닿는 표면과 손을 자주 닦아내야 합니다.

 

6. 감염성 물질에도 질량 보존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한

살균소독제로 살균소독한 표면에는 감염성 물질의 잔해물이 남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혼합물질입니다.

 

무력화된 감염성 물질의 잔해물과

살균소독제의 잔여물을 표면에서 닦아내셔야 더 안전한 이유입니다.

 

7. 유한락스 유효성분에 손상될 수 있는 소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더 강력하지만 순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더 비싸다는 살균소독제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살균소독의 본질은 무언가를 바르는 과정이 아니고

결국 닦아내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신다면 쉽게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수 없는 동물성, 흡습성, 금속성, 일부 합성수지 표면은

에탄올 농도 70% 수준의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세요.

 

만약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맑은 물에 적신 깨끗한 걸레로 충분히 닦아내시고 걸레를 살균소독하셔도 

충분하게 안심할 수 있는 살균소독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까다롭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은

유한락스에만 특별히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살균소독제는 뿌리지 말고 묻히세요.

모든 살균소독제는 방치하지 말고 닦아내세요.

어떤 경우에도 손을 씻어서 살균소독 과정을 마무리하세요.

 

 

 

 

그것이 나 자신과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위생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살균소독 방법의 본질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독한 세제가 아닌,  염소계 액상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는 고유한 특성, 결국 장단점, 그러므로 최적화 된 용도가 있습니다.

 

최소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가장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가격이나 제품의 외관이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살균소독 물질의 화학적 특성을

세심하게 이해하신 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판매 가격은 단지 제조 방식이나 유통 과정의 차이점 때문에

달라질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본 안내는 고객님들에게 일방적인 통지가 아닙니다.

본 안내는 맹목적으로 유한락스만 사용하시라는 광고가 아닙니다.

 

다만,

이미 안내해 드린 살균소독과 살균소독제에 관한 일반적 주의 사항을 숙지하신 후에

유한락스가 본인의 필요에 적절한 살균소독제라고 판단하신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아래의 사항을 안내해 드립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소독법

*. 유한락스를 100배 희석하여 표면에 발라서 충분히 적시고 10분 이상 접촉하신 후 깨끗히 닦아내세요.

 

댁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살균소독법

*. 유한락스를 50배 희석하여 표면에 발라서 충분히 적시고 10분 이상 접촉하신 후 깨끗히 닦아내세요.

 

클릭하여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지침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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